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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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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9년 전 31세에 미국에 와서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하나 둔 세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한인 장로교회를 섬기다가 The Orchard Evangelical Free Church를 2006년 9월부터 섬기고 있습니다. Catholic 가정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되던 해 개신교로 개종하고 그 해 가을 환상 중에 주님을 만난 후 24살에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한인 이민 교회를 사 반세기 동안 섬기며 이민 일세인 부모의 배경인 한국의 문화와 미국문화와의 혼동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 자녀들이 언어문화의 충돌가운데 믿음 안에 바로 서지 못하고 고등학교 시절 또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믿음을 떠나 방황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제 이 교회를 섬기면서 담임 목사님의 설교를 번역하여 인터넷에 매주 올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어린 자녀들을 두신 한인 부모님들께서 번역된 설교를 읽고, 영어 원문 설교를 듣고 읽으시며, 영어에 오히려 익숙한 자녀들과 대화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드셔서 자녀들이 믿음 가운데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차세대 믿음의 지도자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자녀 신앙의 지도자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저희 교회 안에, 다른 문화권 공동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한인 공동체에서도 정기적으로 모여 담임 목사님의 설교 문을 가지고 다과를 나누며 우리 서로의 믿음을 다져가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제 기획 단계이오니 좋은 의견도 내 주시고 주님께서 어떻게 그 모임을 사용하셔서 인도하실지 기대와 소망을 갖고 함께 나아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연락을 기다립니다. Young Lee